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한파에 5일 4% 가까이 급락하며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날 개인은 역대 하루 최대 규모인 6조원 가량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역대 최대치인 약 5조원을 순매도하며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7.53포인트(3.86%) 내린 5163.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으로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줄여 장 중 5304.40까지 회복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가 가팔라져 5142.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조76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역대 최대 순매수액 4조5874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외국인은 5조216억원, 기관은 2조70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액 역시 2025년 11월 21일(2조8308억원) 이후 최대치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69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순매수 상위 종목별로 보면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었고 위 네 종목에서만 3조3540억원, 2조3650억원, 1조187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순매도하며 개인과 정반대 움직임을 보였고 매수 금액은 각각 3조9820억원, 3조3090억원, 1조580억원이었다.
기관은 LG씨엔에스(3620억원), 네이버(2530억원), 현대차(1990억원), KB금융(1110억원), 하이브(1040억원) 등순으로 순매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