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지난해 영업익 2692억…전년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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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조 6964억 원…전년比 1.7%↑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전경 (KAI)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6964억 원으로 1년 전(3조6337억 원)보다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출액 3조6586억 원, 영업이익 3044억 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770억 원, 매출액은 1조 46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34%씩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873억 원으로 1년 전 1709억 원보다 9.6%가 늘었다.

국내 LAH, FA-50GF 상환기, 인도네시아 TA-50 등 주요 완제기 납품 일정이 올해 1분기로 순연되고, BEP 수준의 관용 헬기 납품 증가 및 이라크 CLS 등 고수익 사업 비중이 축소되며 마진율 하락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매출액은 5조7306억 원, 수주는 10조 4383억 원으로 예상한다"고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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