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과 기관이 8조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는 하루만에 4% 가까이 급락하며 전날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7.53포인트(3.86%) 내린 5163.5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기록적인 순매도를 쏟아냈음에도 개인이 이를 받아냈다. 외국인이 6조403억원, 기관이 2조6099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8조332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류(2.15%)가 강세였다. 그 외 업종은 전기‧전자(-5.56%), 제조(-4.72%), 기계‧장비(-4.66%), 운송장비‧부품(-4.40%) 등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도 모두 파란 불이 켜졌다. 미국 기술주 한파에 삼성전자(-5.80%), SK하이닉스(-6.44%)의 주가가 급락했다.
그 외에도 현대차(-3.08%), LG에너지솔루션(-1.86%), 삼성바이오로직스(-3.35%), SK스퀘어(-6.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3%), 기아(-0.38%), 두산에너빌리티(-6.11%), HD현대중공업(-5.66%) 등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100선을 지켜냈다. 전 거래일 대비 41.02포인트(3.57%) 내린 1108.4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이 4136억원, 기관이 611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1조 126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강세 종목이 없었다. 에코프로(-4.72%), 에코프로비엠(-4.94%), 알테오젠(-4.68%), 레인보우로보틱스(-6.08%), 삼천당제약(-7.88%), 에이비엘바이오(-3.37%), 코오롱티슈진(-0.50%), 리노공업(-2.55%), HLB(-4.91%), 리가켐바이오(-1.99%) 등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