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 5364억-영업이익 5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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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比 12.3% 증가, 영업이익 50.7% 증가 "창사이래 첫 5000억 돌파"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5일 지난해 매출 5364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50.7%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54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31.1%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실적성장의 배경으로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과와 신규 제품들의 조기 국내시장 진입을 꼽았다. 특히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개선 및 PFS 생산시설 최대 가동이 유지돼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케미컬사업 부문은 2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캡슐’과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전년 대비 각각 2.4%, 14.3% 늘어난 684억원, 5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시밀러 부문은 전년 대비 50.8% 증가한 13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등 기존 출시 제품 3종이 총 7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로 성장을 견인했다.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는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235% 늘어난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 또한 114.8% 증가한 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새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와 ‘앱토즈마’, 안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규 제품 6종은 총 3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전체 매출의 23.3%를 차지했다.

위수탁 생산부문에서는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허쥬마,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전 제품군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이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며 전년 대비 2.80% 상승한 13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비용 및 원가구조 개선이 맞물리며 역대 최초 5000억 매출 돌파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고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핵심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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