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는 전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2026 도전! 금융골든벨’을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청년의 금융 이해력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보다 낮은 지능 경계 구간에 속해 학업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금융 이해 부족으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이에 토스는 2024년 12월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콘텐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MOU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22회 금융교육이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자는 315명에 달한다.
이번 금융골든벨에 앞서 토스는 지난달 22일 금융의 기본 개념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사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돈의 기본 개념과 금융생활 전반,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70문항의 사전 학습 문제도 함께 제공됐다. 문제는 4단계 난이도로 구성됐고, 본 행사 출제 문항의 90% 이상이 사전 학습 내용과 연계됐다.
행사에는 경계선지능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 관련 문제를 풀며 단계적으로 도전에 나섰고, 패자부활전 운영을 통해 중간 탈락자에게도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행사 중에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토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맞춤형 사전 학습과 반복 교육이 제공될 경우 경계선지능청년이 금융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금융교육 수료증과 함께 금융 콘텐츠가 담긴 ‘더 머니이슈 3종 세트(매거진·브랜드북·2026년 달력)’가 제공됐으며,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사전 학습부터 문제 풀이까지 스스로 공부하며 준비해 온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결과보다 그 과정을 성실히 이어온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골든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금융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 필요한 도구로 인식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성취가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이웃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