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랫 AI 생활지원사’ 본격 제공…지자체 40여개 확대 예정

NHN의 와플랫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실증 사업에 나선다.
4일 와플랫에 따르면 이번 실증 사업은 기존의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 대비 고도화된 AI 기능의 실효성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에 고도화된 주요 기능은 생성형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대화 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7대 위험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과 우울 정서 조사·영양 위험도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AI 맞춤돌봄 설문 서비스’다.
실증은 작년 11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10개 수행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대상 어르신의 평균 연령은 77.2세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에게 익숙한 개인 단말기인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 파트너로 기능한다. 서비스는 △안전·안부 관리 △건강 관리 △생활·정서 관리의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돼 통합 돌봄을 제공한다.
앱 설치만으로 스마트폰 내장 센서가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제·출동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한다. 또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돼 후면 카메라에 손가락을 터치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AI 대화 서비스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50대 여성 생활지원사를 페르소나로 설정했다. AI 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페르소나의 얼굴을 화면에 구현했고 AI 생활지원사가 돼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유저 경험(UX)을 설계했다.
실증 대상자는(평균 77.2세) 디지털 리터러시 측면의 제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와플랫 AI 생활지원사의 앱 사용률은 평균 98%를 기록했다. 특히 AI 대화 기능의 경우 실증 기간 동안 대화 완료율이 최초 도입 시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우울 정서 조사·영양 위험도 평가 등 월 1회 수행하는 AI 맞춤돌봄 설문 참여 인원 또한 2.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황선영 와플랫 대표는 “이번 실증 사업 결과를 토대로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로서의 서비스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정부의 AX 대전환의 기조에 발맞추어 AI 기반 통합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