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지방 정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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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4일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신규 참여 광역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확산과 지역간 AI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AI 활용이 대기업에 비해 낮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활용 격차도 크게 나타나면서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광역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산업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지난해 5개 광역 지방정부(경남, 대구, 울산, 전남, 제주)를 선정해 지역 AI 전환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개 지역을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선정 광역 지방정부에는 총 140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지역 당 평균 70억원 규모로 사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및 자부담을 6대 4 비율로 구성하고, 이 중 지방비는 전체 사업비의 2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 지방정부는 지역 중소기업 등의 AI 활용·확산을 위해 △AI 솔루션 개발 및 보급 △AI 활용 인프라 구축 △AI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내달 3월 1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추진 역량과 전문성, 실현 가능성, 지역산업 특성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서면‧대면)해 우수한 광역 지방정부 2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용순 중소기업정책실장은 “AI는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핵심 요소”라며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자생적 AI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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