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복도로 ‘이바구캠프’ 새단장…2월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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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캠프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부산 산복도로 대표 조망 명소인 ‘이바구캠프’가 시설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노후 게스트하우스를 개선해 여행객에게는 쾌적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도시재생 거점을 다시 세운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국토부와 카카오, 부산광역시 동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바구캠프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돼 2016년 8월 문을 연 게스트하우스로 산복도로 지형을 살려 부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만 조성 이후 시간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숙박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4개 기관은 지난해 9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례로 이바구캠프 새단장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폐플라스틱·폐목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와 소품을 적용해 친환경 분위기를 더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이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기존 도시재생 시설의 관리·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바구캠프는 4일 재개관 행사를 열고 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3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재개관 행사에는 김이탁 국토부 1차관과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예약은 숙박 플랫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1인실 기준 요금은 평일 4만5000원, 주말 5만5000원(연박 10% 할인)이다.

김 차관은 “도시재생 공간을 가꾸고 내실 있게 운영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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