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현대비앤지스틸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만7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자회사인 성림첨단산업의 호재가 계기로 작용하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성림첨단산업은 네오디뮴계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표시멘트, 코아시아씨엠, 바이오스마트, 뉴로핏, 제닉, 비엘팜텍, 엔젠바이오, 인톤 등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코스닥 상한가 랠리는 크게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뉴로핏은 3만6700원(29.91%), 엔젠바이오 2635원(29.80%), 비엘팜텍은 3590원(29.84%)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비엘팜텍이 추진 중인 '분자접착제' 등 신약 후보물질의 수출 협상 소식이 섹터 전체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상승 모멘텀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건자재 섹터에서 삼표시멘트가 돋보였다.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만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부지 개발 호재가 연일 주가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일대 세부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이로써 2022년 철거된 공장 부지가 초고층 복합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제닉은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2만1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닉에 대해 "하이드로겔 마스크 1위 제조사로서 높은 제품력과 대량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며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미국 아마존에서 최상위 브랜드로 발돋움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도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나타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