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대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탓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 내린 4942.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조5952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인 3조892억 원, 기관이 1조6693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75%), 종이·목재(-2.21%), 음식료·담배(-1.40%), 화학(-3.93%), 제약(-2.93%), 비금속(-2.13%), 금속(-7.33%), 기계·장비(-5.94%), 전기·전자(-6.60%), 의료·정밀기기(-5.65%), 운송장비·부품(-5.11%), 유통(-3.71%)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5.79%), SK하이닉스(-7.92%), 현대차(-5.20%), LG에너지솔루션(-4.52%), 삼성바이오로직스(-2.01%), SK스퀘어(-12.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7%), 기아(-2.69%), HD현대중공업(-5.22%), 두산에너빌리티(-5.52%) 등 상위 10 종목 모두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 내린 1091.55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2160억 원, 외국인이 95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236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선 에코프로(-1.54%), 에코프로비엠(-8.19%), 알테오젠(-6.78%), 레인보우로보틱스(-4.67%), 삼천당제약(-1.77%), 에이비엘바이오(-1.26%), 코오롱티슈진(-2.48%), HLB(-3.42%) 리노공업(-11.71%), 리가켐바이오(-6.60%) 등 상위 10개 종목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