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박기영·홍정기 전 차관 영입...에너지·환경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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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기영, 홍정기 법무법인 YK 고문. (사진 제공 = 법무법인 YK)
법무법인 YK는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홍정기 전 환경부 차관을 기업 총괄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기영 고문은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약 3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에너지자원정책관, 대변인, 통상차관보,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치며 정책 수립 능력과 정무적 판단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설한 초대 '에너지 전담 차관(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재임 기간 △에너지산업실 △자원산업정책국 △원전산업정책국 등을 관장하며 에너지 수급 안정과 자원 개발 정책을 이끌었으며, 에너지 전환을 규제가 아닌 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홍정기 고문은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약 30년간 환경부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자연환경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자원순환법 제정, 물관리 일원화 등 굵직한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4대강조사평가단장 재임 시절에는 이해관계가 첨예한 정책 갈등 사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2020년 3월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된 홍 고문은 '2050 탄소중립 이행 체계' 구축 실무를 총괄하며 산업계의 탄소 규제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또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인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주도해 드론과 AI 기반의 첨단 환경 관리 체계를 안착시켰다.

YK는 두 고문이 각각 산업·통상·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정책 라인을 모두 경험한 만큼, 기업 총괄그룹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각종 규제와 정책 변화에 대한 정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영 고문은 △에너지·ESG 경영 △글로벌 공급망 및 통상 리스크 관리 △대관 협력 등 기업 경영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홍정기 고문은 △환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환경 분쟁 해결 △자원순환 및 대기환경 정책 자문 등을 전담하게 된다.

YK는 "산업과 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갖춘 두 고문의 합류로 기업 규제 리스크에 대한 원스톱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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