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미생물이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성미생물은 전 거래일 대비 1780원(25.32%) 오른 8810원에 거래됐다.
전날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의 한 양돈농장 폐사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최초이며 전국 다섯 번째 발생이다.
도는 즉시 해당 농장의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약 1만8000마리는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10개 농가 4만2000마리의 이동 제한, 집중 소독, 정밀검사 등 확산 차단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동방제단 46개 단과 가용자원 93대를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68년 설립된 대성미생물은 60여 년간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예방백신, 항생제 등 150여 종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며, 국내 200여 개 대리점 직접판매와 조달청 납품, 6개국 수출로 내수 74%, 수출 26%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시설 투자로 선진국 시장 진출 성장동력 확보하고, 질병 트렌드 맞춤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확산 우려에 관련 매출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