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속초시·중진공과 내일채움공제·우대저축공제 협업...3년간 12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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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속초시 소재 과자의 성에서 속초시청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이 속초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대저축공제는 4월부터 가입이 시작된다. 속초시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3년간 총 900명(연간 300명)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속초시가 2만 원, 중진공이 2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14만 원의 저축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우대저축공제의 중소기업 납입금을 속초시가 지원해 이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중기부는 보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는 하반기부터 3년간 총 300명(연간 100명)을 지원힌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10만 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12만 원, 속초시가 12만 원을 지원해 3년 후 1270만원 수령하게 된다. 재직자 납입금 360만 원의 3.5배를 수령할 수 있다.

사전청약을 한 과자의성 조성조 대표는 “좋은 제품과 생산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인재유입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번 협업형 공제사업 참여를 계기로 인재 확보가 돼 판로 확장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한성숙 장관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의 시작”이라며 “속초시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와 협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장관은 이날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절 성수기를 앞둔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인 ‘신체장애인복지회 속초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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