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콩·팥 파종 준비 시작…정부 보급종 1143톤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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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2월 2일~4월 10일 콩·팥 보급종 신청
일반콩·나물콩·팥 7품종 공급…5월 8일까지 지역농협 통해 배부

▲국립종자원 전경 (사진제공=국립종자원)

올해 콩·팥 파종을 앞두고 정부가 공급하는 보급종 신청이 시작된다. 순도가 높고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정부 보급종을 통해 영농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립종자원은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농사에 사용할 콩·팥 정부 보급종 7품종, 총 1143톤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본 신청기간은 2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추가 신청기간으로,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해 시·도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공급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4품종 1011톤, 나물콩 2품종 124톤, 팥 1품종 8톤이다. 일반콩은 △선풍 516톤 △대원 295톤 △대찬 199톤 △강풍 1톤이며, 나물콩은 △아람 60톤 △풍산나물 64톤, 팥은 △아라리 8톤이 공급된다.

보급종은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일반콩과 나물콩이 소독·미소독 구분 없이 5kg당 2만7790원이며, 팥은 5kg당 5만5720원이다.

양주필 국립종자원장은 “정부 보급종은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고 순도가 높아 안정적인 영농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국민 식량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보급종 신청과 공급 관련 문의는 보급종 콜센터(1533-8482)나 국립종자원 누리집,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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