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X, UNFCCC기후주간과 연계…여수서 '韓 탈탄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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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월 UNFCCC기후주간 개최지 확정
K-GX 기후주간과 연계 개최…韓 기후정책 공유

▲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2025.9.30 scoop@yna.co.kr/2025-09-30 16:18:2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최종 선정됐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매년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가 모여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지역별로 개최되며 올해 아시아 지역 기후주간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4월 20일부터 6일간 여수 엑스포컨벤션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주요 장관급 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등 국내외 기후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부에 따르면 이번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아시아 지역 내 다수 국가가 유치 의사를 밝히며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유엔기후변화협약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 비전, 탈탄소 녹색문명 청사진 등 기후위기 대응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특히 기후부는 이번 K-GX 국제주간을 유엔기후변화협약 국제주간과 연계할 계획이다. K-GX 국제주간에서는 국제사회의 탈탄소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전략으로서 K-GX 우수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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