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지난해 영업익 74억⋯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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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제 시대 개막에 진단제 수요 폭발적 성장"

방사선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가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듀켐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억 원으로 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억 원으로 20.7%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국내 공급 개시에 따라 '비자밀' 과 '뉴라체크' 매출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약 30억 원 증가, 영업이익이 약 24억 원 증가했다"라면서 "회계상 수치인 당기순이익은 약 63억 원으로 전년 약 80억 원 대비 표면상 감소했으나, 전년도에 이연법인세 28억 원이 자산으로 인식된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약 11억 원 증가한 수치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듀켐바이오는 2026년을 성장 원년으로 보고 있다. 일라이 릴리의 치매 치료제 '키순라'의 국내 허가와 맞물려 동반 진단제인 비자밀과 뉴라체크의 수요가 임계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와 유방암 진단제 'FES'의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앞으로 진단제시장을 넘어서 치료제시장까지 진입할 예정이다. 올해 TROP2 신약기술개발 및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선의약품 기술이전 계약을 검토 중이며, 영남대제조소에 치료용 동위원소 제조를 위한 구축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함께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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