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D램 가격 전 분기 대비 40%↑…낸드도 20% 중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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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자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흐름과 관련해 “인공지능(AI)와 연관된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강세가 두드러졌고,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추론향 워크로드가 늘어나면서 AI 서버와 컨벤셔널 서버 수요가 모두 대폭 증가했다. D램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고용량 DDR5, LPDDR5 중심으로 수요가 강했고, 낸드는 추론을 위한 SSD 수요가 빠르게 확대됐으며 QLC SSD 대체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과 PC 역시 업계 전반적으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지면서 고객사들이 메모리 부족으로 공급 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AI 서버 응용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라며 “D램은 HBM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서버 중심으로 공급을 운용해 비트그로스 목표를 달성했다.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믹스 운용으로 전 분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 “낸드는 낮은 재고 수준과 레거시 공정의 선단 공정 전환으로 비트 출하량 감소가 불가피했으나, 이는 비트그로스 가이던스에 이미 반영된 바 있다. 제한된 가용 물량 내에서 서버용 SSD 판매에 집중해 전 분기 대비 약 10% 수준의 비트그로스를 달성했으며, 서버 중심 제품 믹스 운용과 전반적인 시장 가격 상승으로 ASP는 전 분기 대비 20% 중반 수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응용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업황 속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실현했으며, 2026년에도 전례 없는 반도체 수요에 대해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공급과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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