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TV 시장 1분기 수요 정체 예상…스포츠 이벤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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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말 성수기 기간 물량과 매출이 확대되며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네오 QLED와 OLED가 견조한 가운데, 경쟁사의 저가 공략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선방했다. 2026년 1분기 TV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유사한 수준으로 수요 정체가 예상된다. 연말 성수기 이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고부가 제품 시장, 특히 초대형 QLED와 OLED 시장은 계속 견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CES에서 선보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강화하고, 초대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한 2026년 신모델 마케팅 확대를 통해 매출과 성장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2026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당사가 주력하는 QLED와 OLED, 75인치 이상 대형 TV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확대하고, 교체 수요를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2026년 신제품 라인업으로 공략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수익성 제고를 위해 광고 기반 OS 강화, 라이선스 확대, 타깃 광고 고도화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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