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프로젝트 최종계약 3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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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되는 가스에 대한 구매 계약 체결 지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오는 3월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황의용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사업실장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1월로 예정됐던 파이프라인 관련 FID가 3월까지 연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개발자 입장에서 FID를 위해 가스전 생산자와의 구매 계약이 내수 판매 계약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런데 이 일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황 사업실장은 "현재 푸르드베이(Prudhoe Bay)와 포인트톰슨(Point Thomson) 가스전 지분을 가진 엑손모빌, 힐코프 등과 가격, 조건, 물량 등 주요 조건에 합의하는 기본합의서(HOA)는 완료됐다"면서 "아직 본계약까지 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파이프라인 FID가 끝나면 약 1년 뒤 액화 플랜트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단계별 공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참여를 확정 지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약 1300km, 42인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강재를 대량 공급한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00만t(톤) 규모의 LNG를 FOB(본선인도) 조건으로 20년간 구매하기로 했다. 최종 투자결정 전(前) 단계의 자본투자도 전략적 파트너십에 포함된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최대주주인 글렌파른과 알래스카 주 소유의 미국 알래스카 가스개발공사(Alaska Gasoline Development Corporation)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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