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전 네이버페이증권 검색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코프로,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16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3조6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매출액은 333조6059억 원으로 10.9% 늘어났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연간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73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0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12018년 3분기 이후 7년여 만에 분기 영업이익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액은 93조837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9.04% 증가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는 줄상향되고 있다. KB증권은 24만 원, SK증권은 26만 원 등으로 상향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5.13% 오른 84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은 97조1467억 원으로 4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조2063억 원으로 101.2%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32조8267억 원으로 6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조1696억 원으로 137.2% 증가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기업설명회를 열고 실적에 대한 세부 내용과 함께 올해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1.82% 상승한 16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을 4조1000억 원 불리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알테오젠과 격차는 불과 3830억 원으로 좁혔다.
현대차는 49만2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2% 올랐다. 현대차 역시 이날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사 예상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액은 187조8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12조44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1% 내린 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