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31일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 앞두고 시민안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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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야간행사 대비 조명보강·응급체계 가동…"사고 예방에 특별한 관심" 당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1일 열릴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시민주도 촛불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1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용인반도체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 참가 시민들의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단체 등이 주최하는 촛불문화제가 겨울철 야간 시간대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이상일 시장 지시로 열렸다. 제1·2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안전관리 책임체계 △질서유지 및 관람 동선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의료지원 △청사개방과 화장실 이용 △야간행사 대비 간이조명 설치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야간행사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야외음악당 계단 등 조명 부족 구간 추가 조명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 의료기관 연계체계 구축, 경찰·소방과의 협력을 통한 긴급상황 대응체계 가동, 주최 측과의 사전협의를 통한 시민안전대책 점검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지만 시는 시민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시적 안전관리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돼야 한다는 뜻에서 열리는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란 이야기들이 나오고, 한파 속 야간에 열리는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시가 시민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관계부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 주최 측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해 행사 당일 현장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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