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지금은 증권주 매수 타이밍⋯개미 자금 더 유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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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과 주간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그래프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개미들의 자금이 아직 국내 증시에 본격적으로 유입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저평가된 증권주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28일 밝혔다. 관심 종목으로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꼽으며 세 증권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증권주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함께 할인율이 조정되고 있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5000 달성과 함께 KRX 증권지수는 올해 들어 27.8% 상승하며, 코스피 수익률을 7.2%포인트(p)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아직 개인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봤다. 그는 “2025년 코스피가 전년 대비 75.6%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거래대금 비중이 연간 기준 64.2% 수준에 그쳤고, 분기 기준으로는 내림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개인의 국내주식 거래대금 비중은 2015~2019년 평균 65.6%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던 2020년 3분기에는 약 79.7%까지 확대된 바 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개인의 해외주식 거래 쏠림 현상으로 판단했다. 다만 “월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5년 12월 개인의 국내주식 매매 비중이 65.7%로 전월 대비 3.6%p 상승했으며 현재 1월 23일 누적 기준 65.7% 수준 유지되고 있다”며 개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키움증권의 주가에 대해 “올해 들어 34.9% 상승했으며, 코스닥 3000 공약 발표 이후에만 13.7% 급등했다”고 말했다. 국내증시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월 누적 기준 57조9000억 원, 최근 9거래일 기준 71조70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국내 증시로의 개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 연구원은 “개인의 국내 증시 복귀가 본격화될 경우, 국내증시 하루평균 거래대금 추정치는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2026년 연간 국내증시 하루평균 거래대금을 37조3000억 원으로 추정했으나, 이를 50조 원으로 가정할 경우, 커버리지 증권사의 순이익은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의 증가만으로도 별도 순이익 기준 평균 10%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삼성증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삼성증권은 순영업수익 내 위탁매매와 자산관리(WM) 비중이 약 50%에 달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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