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G이노텍, 4분기 일회성 비용에도 체력 확인…이익 추정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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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모바일 수요 둔화 우려에도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인공지능(AI) 경쟁력 회복과 로봇용 카메라·AI 기판 사업 확장 여부가 향후 주가 리레이팅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수요 둔화와 고객사의 반도체 비용 부담이 동사의 사업 환경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에도 이익 개선세는 지속할 것이며 리스크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익 개선은 좋은 호재라고 생각한다"라며 "성장 산업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이 얼마나 진전되고 있느냐가 리레이팅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점에서 핵심 고객사의 AI 경쟁력 회복, 로봇용 카메라 시장 확산 속도, AI 기판 사업 확장 여부가 동사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가를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조6098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24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2% 하회했다"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는 직원 상여 충당금 때문으로 영업 환경의 변화가 아니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영업외손익 역시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일회성 자산 손상 차손이 반영되었는데, 이는 고정비를 선반영한 효과와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년까지 연속적인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판가가 방어되며, 하이엔드 모델 중심의 판매 라인업을 통해 동사의 올해 점유율이 추가 개선되리라 생각한다"라며 "고객사의 예상보다 높은 물동량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1% 상향 조정한 8580억 원으로 추정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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