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약제팀 박원미 약사, 장기이식·감염약료 ‘더블 전문약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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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임상 약료 두 분야 자격… 환자 안전·치료 성과 관리 역량 입증

▲박원미 약제팀장 (사진제공=메리놀병원 )

메리놀병원 약제팀 박원미 약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장기이식약료 분야 전문약사에 최종 합격했다.

박 약사는 앞서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감염약료 분야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어, 장기이식약료와 감염약료 두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고도의 임상 전문성이 요구되는 두 영역을 모두 아우른 사례는 흔치 않다.

전문약사 제도는 복합 질환과 중증 환자 증가에 대응해 약사의 임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분야별로 엄격한 자격요건과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장기이식약료와 감염약료는 면역억제제 관리, 항생제 사용 최적화 등 환자 안전과 직결된 고난도 영역으로 꼽힌다.

박 약사는 "장기이식 환자와 감염 고위험 환자의 약물 치료는 작은 변수에도 임상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분야"라며 "전문약사 자격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정밀한 약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후배 약사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메리놀병원 관계자는 "두 개의 전문약사 자격 취득은 약제팀의 임상 전문성과 시스템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전문약사를 중심으로 한 약료 고도화를 통해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2026년 감염약료 전문약사 수련병원으로 지정돼 전문약사 인력 양성과 임상 약료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의 질적 수준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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