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승래 “대전·충남 통합특별법 내주 발의…행안부와 막바지 협의”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왼쪽)이 25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5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은 돌아오는 주에 발의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통합과 광주·전남 통합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광주·전남 역시 내주 발의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통합 추진 경과에 대해서는 “당초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먼저 제안했고, 법안 제출과 통합 추진 결단이 있었다”며 “그에 따라 민주당도 의견을 모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두 사람이 약간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조 사무총장은 “현재 광주·전남, 대구·경북 통합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부산·경남·울산까지 포함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전·충남만 통합을 하지 않아 기회를 상실하는 것을 360만 시·도민이 용납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은 통합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특별시로 출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며 “가장 먼저 제기한 만큼 뒤처지는 일은 없을 것이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이 ‘5극 3특’이라는 경쟁력 있는 질서와 구조로 재편되는 과정”이라며 “한국 성장의 동력이 중앙이 아니라 지역이 주도하는 구조로 바뀌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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