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노인인력개발원·부동산원과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 시동

식품 사막 지역에 ‘찾아가는 편의점’ 파견
노인 일자리 창출·먹거리 접근성 ‘일석이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지난 22일 공주시 계룡면 일대에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을 첫 파견했다. (사진제공 = BGF리테일)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시니어 인력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편의점’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시니어 편의점 ‘CU이음가게’를 거점으로 식품 사막(Food Desert :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슈퍼마켓이 없는 지역)에 생필품을 공급하는 이동형 편의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4월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체결한 ‘노인 일자리 창출·고용 증진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격오지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식료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

운영 재원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한다. BGF리테일은 이동형 편의점 차량 인프라를 제공하고,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상품 구성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관은 공주시니어클럽이 선정됐다. BGF리테일은 공주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CU 공주신관로점’을 거점 삼아 22일 공주시 계룡면 일대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 공주시 내 식품 사막 지역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방문 지역 축제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앞서 이동형 편의점의 효과를 입증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청, 식약처와 함께 진행한 ‘내집 앞 이동장터’ 사업 당시 이동형 편의점의 냉장 정육·채소·청과 등 식재료 매출 비중은 44%에 달했다. 이는 일반 점포의 식재료 매출 비중(3.9%) 대비 10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증명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지역 먹거리 접근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공공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기존 식품 사막 모델에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요소를 결합, 지역 먹거리 접근성 개선과 고령층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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