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4분기 호실적·신약 모멘텀 기대에 6%대 강세

한미약품 주가가 증권가 호실적 전망과 비만 신약 기술수출 가능성 거론에 힘입어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6분 기준 한미약품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6.62% 오른 4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세는 증권가에서 한미약품 지난해 4분기에 대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4257억 원, 영업이익 696억 원으로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한미약품 별도 부문에서 독감 유행에 따른 한미플루 등 호흡기 질환 관련 ETC품목의 매출 증가와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의 미국 판매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 확대,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 등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 실적 또한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여 연구원은 "북경한미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진해거담제 및 정장제 판매호조로 연간 매출액 4006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가이던스 40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정밀화학은 고수익성 CDMO 매출이 확대되며 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비만·MASH 신약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 마일스톤이 목표대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비만 경쟁 시장에서 기술계약(L/O)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그는 "미국 파트너사 MSD가 주도하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MASH 치료제)는 지난해 12월 말 임상 2b상 완료돼 임상 결과는 상반기 중 학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에포시페그트루다이드(MASH 삼중작용제)는 하반기 글로벌 2b상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동사가 자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됐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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