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JYP, 4분기 영업익 시장 전망치 밑돌아…목표주가 하향”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삼성증권은 2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345억 원으로 6.5% 감소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4분기 음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공연과 MD(굿즈)도 매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엔믹스가 주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고, 일부 OST 음원 실적도 반영되며 음반·음원 매출은 806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대비 6.4% 늘어난 수준이다.

최 연구원은 “4분기는 한국 콘서트 일정이 많았던 분기”라며 “스트레이키즈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2회)와 트와이스, 니쥬, 엔믹스, 데이식스 등의 공연 성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D는 주요 아티스트 공연 및 팝업스토어, 스트레이키즈 협업 굿즈 등이 인식될 전망”이라고 했다.

향후 실적과 관련해 트와이스 월드투어가 총 78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련 성과가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트레이키즈는 ‘Step Out 2026’ 콘텐츠를 통해 신규 투어 계획을 언급한 만큼 하반기 투어 개시 가능성을 반영했고, 엔믹스는 첫 단독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목표주가를 하향하며 “스트레이키즈 투어 관련 올해 공연 매출 가정 등을 낮춰 주당순이익(EPS)을 3% 하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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