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메지온,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상업화 전략 차별성 부각"

(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3일 메지온에 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이전의 낮은 실수취율이 구조적 한계로 지적되는 가운데, 메지온이 글로벌 임상 3상 완주와 직접 상업화를 통해 현금 창출 구조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공시된 국내 제약·바이오 대형 기술이전 계약의 공시 상 계약 총액 대비 실제 기업에 유입된 선급금 및 마일스톤 비율은 평균 3.7%에 불과했다. 반환·해지된 계약만 따로 보면 실제 수취 비율은 4.1%에 그쳤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수석연구원은 "메지온은 기술이전 스토리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임상 3상을 완주하며 규제·상업화 리스크를 직접 감내한다"라며 "‘글로벌 임상 3상 → 미 식품의약처(FDA) 신약 승인 → 신약 출시’ 전 과정을 완주한 경험과 노하우는 이후 파이프라인 성공 확률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메지온의 유데나필은 폰탄 수술을 받은 선천성 단심실증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다. 현재 확증적 글로벌 3상인 FUEL-2 임상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중간보고가 발표됐다. 보고서는 유데나필의 미국 내 약가를 희귀질환 수준인 연 18만 달러로 가정하고 환자 수를 3000명으로 설정했다. 이 경우 미국 연간 매출은 약 7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수석연구원은 "메지온이 FDA 최종 승인과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낮은 선급금과 단계별 마일스톤·로열티 구조에 의존하는 라이선스 아웃 모델과 달리 매출이 곧바로 현금으로 유입돼 후속 파이프라인의 자금 제약을 완화하고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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