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스피는 5000선을 전후로 기존 주도주와 소외주 간 수급 공방전 흐름이 나타나 상승 탄력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자동차, 조방원 등 기존 주도주와 2차전지, 소비재, 바이오 등 소외주 간 수급 공방전 흐름 나타날 것"이라며 "지수 상승 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성훈 연구원은 "본격적인 기업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적주 중심으로 자금 순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내러티브 중심으로 상승했던 일부 종목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매크로 이벤트 측면에서는 금일 장중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대기하고 있다"며 "최근 다카이치 총리가 2월8일 조기 총선을 발표하며 재정지출 확대 우려가 불거지며 일본 국채 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일본은행의 금리 동결은 유력하지만 우에다 총재의 통화정책 운용 관련 발언과 이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여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미 증시는 그린란드 관세 철회 속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된 가운데 3분기 GDP 호조, 블랙록 CEO 래리 핑크의 AI 버블론 일축 발언 등에 힘입어 M7을 중심으로 한 빅테크 상승 영향으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그린란드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 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3분기 GDP는 수출, 소비 호조에 힘입어 연율 4.4%로 분기 기준 2년 만에 최대 폭 상승했다. 애틀란타 연은 GDP 나우 모델 또한(21일 기준)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5.4%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