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홍민표 대표·김대중 회장으로부터 2억 원 기부받아

의과대학 장학금 및 필수의료 분야 발전 위해 사용 예정

▲(왼쪽부터)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 김대중 대공개발 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홍민표 부라더상사 대표이사,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전재욱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고려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홍민표 부라더상사 대표이사와 김대중 대공개발 회장으로부터 의과대학 및 필수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총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된 기부식에는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총 4억 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됐다.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에 공감한 경영학과 선후배 교우들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의과대학 장학금을 비롯해 필수의료 분야의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민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78학번으로 미래성장연구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부라더상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의과대학 장학금 및 필수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김대중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79학번으로 정책대학원 부동산금융 CRO 과정을 수료하고 대공개발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에도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으며, 이번에는 필수의료 분야 지원과 후학 양성을 위해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홍민표 대표이사와 김대중 회장은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교우들이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필수의료 발전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분들의 고귀한 뜻이 의료 현장의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교우 간의 끈끈한 유대와 신뢰가 필수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는 미래 필수의료를 책임질 학생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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