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캐피탈 "스틱인베, 장기 투자 의지…美 기관투자자 유치 지원"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새 최대주주에 오른 미국 운용사 미리캐피탈은 스틱인베에 대한 장기 투자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리캐피탈은 도용환 스틱인베 회장으로부터 지분 11.44%를 인수하면서 스틱인베 최대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거래 종결 후 미리캐피탈의 스틱인베 지분은 24.96%가 된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미리캐피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투자운용사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자선재단, 대학 기금(endowment), 기관 패밀리오피스 등 기관투자자 자금을 주로 운용하고 있다.

미리캐피탈은 플래그쉽 펀드로써 글로벌 상장주식 주주관여형 펀드 'The Miri Strategic EM Fund LP'와 사모 주식 펀드 'The Miri Opportunities Fund LP' 등을 운용 중이다. 기술·소프트웨어, 디지털 및 금융인프라, 자산운용 플랫폼, 산업 서비스 등 플랫폼형 경제 구조를 보유한 중소형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리캐피탈은 스틱인베에 대한 장기 투자 의지를 밝혔다. 스틱인베 투자에 활용한 미리캐피탈의 메인 펀드는 상장·비상장 주식에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미리캐피탈은 "향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8년에서 10년 투자기간 목표를 가진 폐쇄형 펀드로 보유 지분을 이전해 추가적인 장기투자를 할 수도 있다"며 "스틱인베에 대해 장기적 관점의 협력적인 투자자로서 오랫동안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장기 투자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벤 그리피스(Ben Griffith) 미리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도 회장께서 스틱인베의 주주이자 창업 회장으로 계속 함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 회장은 앞으로도 회사에 중요한 가치를 더해 줄 것이며, 스틱인베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수익 제공 △스틱인베 플랫폼을 신규 대체투자 자산군으로 확장 △차세대 리더십으로의 원활한 경영 승계 지원 △북미 기관투자자와의 협업을 통한 투자자 기반 글로벌화 △회사의 성장이 상장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되도록 보장 등을 담은 메시지를 스틱인베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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