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현대로템, 수주 다변화로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대”

(제공=현대로템)

메리츠증권은 21일 현대로템에 대해 폴란드 중심이던 방산 수출 구조가 다변화되면서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4분기 매출액은 1조6500억 원, 영업이익은 316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9.1%를 기록해 컨센서스(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폴란드 1차 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은 2차 사업이 개시됐지만, 초기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방산 수출 마진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단기 실적보다 2026년 실적 가이던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 2차 사업의 초기 비용 반영이 2026년 중 대부분 종료될 경우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수 있다”라며 “중익 증명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분기 실적보다 중장기 가이던스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폴란드 2차 계약 이후 올해는 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등으로 신규 수주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중 이라크와 페루 사업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루마니아 사업도 가시권에 있다”며 “폴란드 잔여 물량 640대에 대한 후속 계약이 이어질 경우 연말에는 3차 계약 논의도 구체화될 수 있다”고 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현대로템의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5배 수준으로, 미국(33배)과 유럽(37배) 방산업체 대비 부담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수주 모멘텀이 연중 고르게 분포돼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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