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해 하반기 첫 AI 기기 공개 목표⋯스마트폰과 어떻게 다를까

최고대외관계책임자 “계획 순조롭게 진행 중”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하드웨어 기기를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크리스 러헤인 오픈AI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악시오스 하우스 다보스’ 행사에서 “올해 하반기에 첫 번째 디바이스를 공개할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러헤인 CGAO는 또 “가장 유력한 일정이지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5월 애플의 전 디자인 총괄 조니 아이브의 회사를 인수한 이후 미래의 AI 디바이스를 계속 암시해 왔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형태는 밝히지 않았다.

조니 아이브의 회사(당시 사명 ‘io’) 또한 2026년 공개를 시사해왔다. 인수 당시 공개된 홍보 영상 자막에는 “내년에 우리의 작업물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문구가 포함됐었다.

올트먼은 “이 AI 기기가 스마트폰보다도 ‘평온할(peaceful)’ 것이며 사용자는 그 단순함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러헤인은 이 AI 기기가 핀 형태인지, 이어피스인지, 혹은 전혀 다른 형태인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아울러 이 기기가 내년 판매에 들어갈지에 대해서도 확답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이달 초 오픈AI가 화면 없이 말로 대화하는 AI 오디오 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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