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공공기관 최초 기축 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획득

KCL-KEIT, 탄소중립 실현 ZEB 업무협약 체결

▲KCL 천영길 원장(왼쪽)과 KEIT 전윤종 원장이 업무협약 및 현판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L)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준공 10년이 지난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 없이 에너지 효율화만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탈바꿈시켰다.

KEIT는 20일 대구 본원 건물에 대해 ZEB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기념 현판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이 업무 환경을 유지하면서 ZEB 인증을 받은 것은 공공기관 최초 사례다.

KEIT는 태양광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충당률을 기존 22.1%에서 36.4%까지 끌어올렸다.

KEIT과 KCL은 업무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연구개발부터 인증, 실증, 운영에 이르는 전주기 연계 모델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건축물 에너지 성능의 정량적 진단 및 ZEB 인증 기반의 에너지전환 체계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한 운영 최적화 방안 도출과 검증을 통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이번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체계적인 진단과 투자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 100%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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