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삼성생명, 일회성 요인 소멸로 체력 회복…배당 지속성 관심"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삼성생명에 대해 4분기 일회성 요인 소멸로 보험손익이 개선됐음에도 지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지만, 연간 실적 가시성과 주주환원 지속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4분기 지배순이익은 259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6.5% 하회할 전망"이라며 "보험손익은 -18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7억 원 개선될 전망이며, 일회성 요인이 소멸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손익이 적자를 기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먼저 이번 분기에도 유배당 연금보험 손실부담계약 비용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3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보험금 예실차 역시 -9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소폭 악화할 전망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정도인데 영업일 수 감소에도 연말 보험금 청구가 증가함에 따른다"라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8032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연간 신계약 CSM은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인 3조 원을 상회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연말 가정변경 약 -5500억 원과 교육세율 인상 효과 약 -3000억 원을 반영한 -1조1000억 원의 CSM 조정에 따라 기말 CSM은 13조500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3.9%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전반적인 업황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2조 원을 상회하는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데, 이는 주주 환원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인"이라며 "배당이 가능한 타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배당 지급 여부가 중요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배당금 총액은 9505억 원인데 이를 주당배당금(DPS)으로 환산할 경우 약 5300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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