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과 임재범.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가수 임재범이 은퇴를 앞두고 공로패를 받았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임재범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나는 임재범이다' 현장을 찾아 임재범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휘영 장관은 “독보적인 예술가 정신과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했다”라며 공로패 전달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특히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 그의 가수 인생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임재범은 공연에서 은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많이 고민하고 결정한 것이니 편안히 떠나보내 주셨으면 한다. 우리 마음속에 쌓인 추억을 간직하며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은퇴에 얽힌 자초지종을 말하면 저도 가슴이 아프고, 팬 여러분도 마음이 아플 것”이라며 “오늘은 그냥 제 40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1962년생으로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해 약 40년간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너를 위해’, ‘비상’, ‘고해’ 등 명곡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전국투어를 끝으로 가수로서 은퇴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