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숨 쉬는 학교’로 돌아왔다…교육의 본질 다시 묻다

코로나 교육 최전선 성찰 담은 정책에세이..17일 경기아트센터서 출판기념회·북콘서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간 『숨 쉬는 학교』 출간을 기념해 1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연다. (경기교육이음포럼)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었던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간 '숨 쉬는 학교'로 다시 교육의 본질을 꺼내 들었다. 위기를 통과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는 자리다.

유은혜 전 장관은 17일 오후 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숨쉬는 학교'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책에 담긴 메시지를 독자와 직접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숨 쉬는 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교육부 수장으로서 현장을 지휘했던 유 전 장관이 교육의 본질과 공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는 교육정책 에세이다. 설계와 경쟁이 아닌 존엄과 연결을 중심에 둔 교육철학, 위기 속에서도 교육의 멈춤을 막아야 했던 결정의 순간들이 담겼다.

출판기념회에서 유 전 장관은 장관 재임 시절의 경험과 이후의 성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교육이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지 직접 이야기한다. 북콘서트에서는 김원장 삼프로TV 앵커와 방현석 중앙대학교 교수와 함께 한국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교사를 꿈꾸던 청소년 시절부터 교육 문제를 삶의 과제로 삼아온 유 전 장관은 19·20대 국회 재임 기간 내내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입법과 제도 개선에 집중해왔다. 여성 최초 사회부총리이자 역대 최장기 교육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유치원 3법, 고교무상교육,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에 참여했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온라인 개학을 통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했다.

위기 앞에서 책임으로 답하고 제도로 성과를 남긴 경험은 '숨 쉬는 학교' 전반에 관통하는 메시지다. 현재 유 전 장관은 ‘다시 빛날 경기교육’과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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