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고령화 넘을 해법 나오나…‘농업전망 2026’ 22일 스타트

한국 농업·농촌 대전환 로드맵 논의…농정 방향·2026년 이슈·산업별 전망 총망라

▲'농업전망 2026' 홍보 배너 (사진제공=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후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한국 농업·농촌의 해법을 모색하는 ‘농업전망 2026’ 대회가 이달 22일 막을 올린다. 농업인과 산업계, 학계, 정부·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농정 방향과 산업별 전망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농정 전환기의 좌표와 실행 과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29회 농업전망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에서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와 농업·농촌’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을 발표한다.

2부 ‘2026년 농정 이슈’에서는 △K-농식품, 시장 전환 △K-농촌, 기회의 장 △K-농업, 미래 성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산업 전환 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서는 △국내곡물 △국제곡물 △과일·과채·임산물 △채소 △축산 등 5개 세션을 통해 품목별 수급 여건과 시장 전망을 짚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두봉 KREI 원장은 “한국 농업·농촌은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농업전망 2026이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민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령화와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전망 2026'의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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