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이달 12일 풍납1·2동을 연달아 방문해 ‘2026 구청장 동 주민센터 연두방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월 12일까지 한 달간 27개 모든 동을 순회 방문한다.
첫 방문지를 풍납1·2동으로 선택한 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 구청장은 2022년 취임 첫날 첫 소통의 자리를 풍납동 주민과 함께했다. 구청장으로서 문화유산 보호로 인한 주민의 애환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자리였다.
이번 방문에서는 문화유산보호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발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상권이 활력을 잃으면서 안전 문제까지 생기고 있다”며 “대규모 공지에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풍납1동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풍납2동에서는 지하보도 안전 지지대 설치 등 주민 일상의 불편을 건의했다.
서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삶의 자리를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납동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필요한 행정서비스나 업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시작한다”며 “올해에도 주민 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