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추진, 3대 축제 글로벌 육성...관광→경제→복지 잇는 선순환 도시 전략 가동
-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추진, 수원 3대 축제를 K축제 대표로 육성
- 어디서든 언제든 누리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시민 삶의 질과 만족 UP
-기업 성장 지원→ 일자리 특화→ 돌봄 확대→ 교육 문화까지 선순환 고리 잇기

수원시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K-컬처 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지난해 112만명이 찾은 3대 축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관광객 규모와 체류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는다.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축제, 콘서트, 전시 등 도시 전반의 문화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관광포럼 등 국제교류 기반도 함께 확장한다.

문화예술과 스포츠는 시민 일상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연극축제, 재즈 페스티벌, 발레 축제, 헤리티지콘서트 등 대형 문화행사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공원과 카페거리, 전통시장 등 생활권 곳곳에 상시 공연 환경을 조성한다.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는 구조다.
스포츠 도시로서의 색깔도 분명히 한다. 프로스포츠는 사계절 내내 관람 문화로 이어지고, 생활체육과 직장·학교 운동부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체육정책을 펼친다. 체육인 기회소득과 취약계층 바우처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호매실체육센터는 설립 절차가 진행 중으로, 서수원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문화관광의 확장은 지역경제로 이어진다. 수원시는 이전기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억~1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자금과 이자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특례보증, 산관학협력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한다. 기업 성장의 효과는 지역상권으로 확산되도록 설계했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가 함께 살아나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정책의 결실을 다진다. 수원페이 활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와 교육 정책도 촘촘해진다.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돌봄 등을 통합 제공하는 통합지원 대상자는 650명으로 확대된다. 수원새빛돌봄은 5000명 이상 이용을 목표로 한다.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44개 동으로 확대돼 시민 누구나 5분 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도서관 리모델링과 복합문화공간 전환도 병행한다.
수원시는 문화관광을 도시 성장의 엔진으로 삼아 경제와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단기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 전략으로,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