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씨드콥과 AI·딥페이크 금융범죄 예방교육 협약 추진

(사진제공 =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딥페이크 금융범죄 예방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총 2억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딥페이크 영상, AI 음성 사칭, 악성 URL 등으로 고도화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이 신종 금융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재단과 씨드콥은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하며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커리큘럼 개발 △오프라인 실습 교육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 기회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체 대상의 65%를 지방 및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권역별 전문 강사를 배치해 수도권 편중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LMS 운영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24시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에서 연속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완 이사장은 “디지털 기기에는 익숙하지만 범죄 수법에는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신종 금융사기의 첫 번째 타깃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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