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규제 준수와 신뢰도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칠리즈는 지난해 1월 몰타 금융서비스청(MFSA) 규제 준수 입증에 이어, 9월 유럽 가상자산 기본법인 미카(MiCA) 완전 승인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내 가상자산으로서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고, 규제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생태계 확장과 사용자 유입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5월 빌더 지원 플랫폼 ‘그린하우스’를 출시하고 7월 파리 해커톤을 통해 89개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8월에는 튀르키예 최대 거래소 및 플랫폼 파리부 넷과 체인을 병합하며 25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어 9월에는 e스포츠 구단 OG의 지분 51%를 인수해 스포츠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했다.
기술 고도화와 미래 자산 시장 개척에도 집중했다. 팬 토큰 스테이킹 서비스와 기능 개선, 오류 수정, 보안 강화를 위한 snake8 하드포크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성과 사용자 보상을 강화했다. 11월에는 락커룸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2026년 월드컵 수요에 선제 대응했으며, 12월에는 스포츠 실물연계자산(RWA)을 출시해 팬 참여를 넘어 스포츠 자산 소유가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은 미카 완전 승인과 기술적 혁신을 통해 칠리즈 블록체인의 신뢰도를 입증한 해”라며 “확장된 사용자 기반과 규제 준수를 바탕으로 2026년 월드컵을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팬이 자산 소유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