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유휴 공간 활용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오픈

서울숲 아뜰리에길 ‘K패션 클러스터’ 조성...상반기 20여개 스토어 오픈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프레이트'로 재탄생한 공간 전후 사진.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는 9일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의 패션 셀렉트샵‘으로 운영되는 프레이트(FR8IGHT)’가 오픈했다.

프레이트가 둥지를 튼 왕십리로 5길 19번지는 지난 2023년부터 임차인을 찾지 못해 3년 이상 방치됐던 유휴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트렌디한 패션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프레이트는 시즌별 이슈와 컬래버레이션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달리하는 안테나숍 형태로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서울숲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무신사는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오프라인 공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엔 20여 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매장이 문을 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무신사는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숲 아뜰리에길 일대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계획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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