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美 3상 IND 제출, 올해 초 3상 진입 예정

메디포스트(Medipost)는 지난 9일(현지시간) 총 1억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에 위치한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으로부터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한국계 사모투자회사인 스카이레이크 에쿼티 파트너스(Skylake Equity Partners)와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가 공동리드했으며, 한국의 성장자본투자펀드(growth equity fund)가 참여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투자가 모회사 차원(parent-company level)에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과학 및 운영능력 확대, 인프라 구축, 제조 공정규모 확대 등에 이용해 제대혈유래 동종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임상3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한 바 있다.
에드워드 안(Edward Ahn)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대표는 “한국 최고의(top) 성장자본투자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은 메디포스트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올해 초 미국에서 임상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후기 개발단계로 나아가는 동시에, 확장가능하고 바로 사용가능한(off-the-shelf) 재생 치료제(regenerative therapies)를 환자들에게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임상, 운영 및 제조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빈 리(Kevin Lee) 크레센도 매니징파트너 겸 대표는 “메디포스트는 탄탄한 과학적 근거와 엄격한 임상 기준에 기반한 체계적인 재생 의학 개발 방식을 보여줬다”며 “메디포스트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다음 단계의 임상개발을 준비하는 이 회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