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큰손’ VIP 혜택, 더 촘촘하고 더 새롭게 강화

▲세계 100대 명문 승마 아카데미 '스티븐 승마 클럽' (사진제공=롯데쇼핑)

백화점 업계가 VIP 등급을 세분화하고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핵심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소비 위축이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구매력이 높은 VIP 고객의 소비가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가 뚜렷해지면서, 주요 백화점들은 명품 라인업 확대와 VIP 제도 개편을 통해 럭셔리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명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VIP 등급 제도를 개편하는 등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VIP로 분류되는 핵심 고객층이 백화점 실적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되면서 업계의 VIP 경쟁은 단순 혜택 확대를 넘어 등급을 세분화하고 최상위 고객의 '희소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과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각 사의 차별화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을 올해부터 777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에비뉴엘 블랙·에메랄드·사파이어 등 상위 고객에 대한 혜택도 한층 강화한다.

해외 럭셔리 리조트 제휴 서비스에 골프·승마 클래스 등 스포츠 아카데미 프로그램, 명상·요가·저속노화 등 웰니스 콘텐츠를 더했다.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고객에게는 전문 아티스트가 참여해 캘리그라피와 고객의 생일에 맞춘 핸드 드로잉 탄생화를 담은 맞춤형 기프트를 증정하고, 스페셜 만찬과 공연이 포함된 행사에도 초대한다.

백화점 내 우수고객 전용 라운지를 신설하거나 리뉴얼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블랙다이아몬드'(연간 실적 1억2000만 원 이상)를 신설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장기 트리니티 혜택을 신설하고 최상위 VIP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 멘토 6인과 6개월간 '미래'를 주제로 식사·와인·토크 등을 함께 하는 지적 커뮤니티 모임을 갖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기존 최고 등급인 '쟈스민 블랙'의 상위 등급으로 '쟈스민 시그니처'를 신설해 초우량 VIP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미식·예술 중심의 문화 클래스 '더 하이스트 클래스(The Highest Class)'를 통해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의 예술 강좌, 스페셜티 커피 클래스, 프라이빗 아트 투어 등 소수 정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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