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0.03포인트(0.55%) 오른 4만9266.11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53포인트(0.01%) 상승한 6921.46, 나스닥지수는 104.26포인트(0.44%) 하락한 2만3480.02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타나고 우량주 및 경기순환주로 순환매하는 양상이 뚜렷했다.
연초부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가파르게 올랐는데, 단기 과열 후 조정을 받는 양상이다.
롭 하워스 US뱅크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 이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기술과 AI가 주식시장의 중요한 테마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상승 동력이 유지되기 위해선 실제 활용 사례가 얼마나 더 나타나는지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의료 분야에서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로봇 공학, 보험, 진단 등 모든 유형의 기업들이 초기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전날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도 1.06% 상승하며 시총 4조 달러를 목전에 뒀다.
한편 투자자들은 9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해당 지표는 지난해 있었던 최장기 정부 셧다운 이후 발표되는 가장 믿을 만한 지표가 될 것이란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