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치안이 ESG로 만났다…경기문화재단·경기남부경찰청, 공공협업으로 ‘지속가능성’을 일상에 심다

ESG 선언을 넘어 ‘참여형 실천’으로…SNS 퀴즈 이벤트로 도민과 직접 소통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진행하는 ‘ESG 실천 SNS 이벤트’ 홍보 이미지. 문화와 치안이라는 서로 다른 공공 영역이 ESG라는 공통 가치로 연결돼 도민 참여형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공공기관의 ESG가 선언과 계획을 넘어 시민 참여형 실천 단계로 진입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이 공공 협업을 통해 ESG 가치를 도민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SNS 공동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ESG 실천 SNS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한 경기문화재단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치안장비 ‘팔달봇’을 운영하며 탄소 절감에 앞장서 온 경기남부경찰청이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결합해 기획한 공공 협업 사례다.

양 기관은 SNS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ESG의 핵심 가치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도민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SG를 정책용어가 아닌 ‘체험과 참여의 언어’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문화재단은 ESG 세 가지 가치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 댓글과 함께 지구를 지키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치안장비의 명칭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경기남부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팔달’과 ‘로봇’을 결합한 친환경 치안장비 ‘팔달봇’을 중심으로 친환경 치안정책과 ESG 실천 사례를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ESG 굿즈(텀블러 및 DIY 가방 세트)와 모바일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월 21일 각 기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SNS 공동 이벤트는 공공기관이 각자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ESG라는 공통 가치를 중심으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공공 안전·환경 가치를 잇는 실천형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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