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92% 내린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작년 12월 2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4분기 잠정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증가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인 2025년 3분기 매출 86조600억 원, 영업이익 2018년 3분기 17조57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날 잠정실적은 사업부문별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5조 원을 넘긴 것을 호실적의 배경으로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