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KAI 생산라인 시찰⋯"방산 4대 강국 도약"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항공 분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며 한국형 전투기 KF-21 모형을 보고 있다. 왼쪽은 차재병 KAI 대표이사. (연합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최첨단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한 현주소와 의지,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방문은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총리는 항공기 조립과 시험이 이뤄지는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내부 장비와 운용 체계를 확인하며 성능과 기술 경쟁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KAI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LIG넥스원, 퍼스텍, 데크카본, 등 항공 방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경쟁력 제고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공정 생태계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방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은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미래 성장 전략인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ABCDE)’ 가운데 방위산업이 국가안보를 넘어 기술력과 국격을 보여주는 전략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이후 김 총리는 KAI 본관 대강당에서 방산업계 관계자와 KAI 임직원 우주항공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K-국정설명회’를 열고 K-방산 도약 성과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방산을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지속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K-국정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광주, 인천, 전남에서 이어졌으며 이날 사천을 시작으로 춘천, 수원, 전주, 포항, 계양, 광명 등에서도 순차 개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